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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41

양천문화회관의 월간뮤지크 - 더블베이시스트 BBQ 월 1회 정도, 양천문화회관에서 음악 관련 공연이 있다.그래서 제목이 원간뮤지크이번 공연은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의 Best Bass Quartet본인도 스스로 BBQ라 소개하심~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한다.양천구민은 50% 할인~ 4명의 연주자 이력이 엄청나다.아시아인 최초~교수수석서울시향 등 운영중인 유투브 채널도 있다. ( Double Bass Korea ) 연주 내용이다.대부분 들어본 음악인데, 더블베이스에 어울리게 편곡을 잘 했다. 낮게 깔린 음과 높은 음이 조화를 이루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소리.커다란 악기만큼이나 울림을 주는 풍요로운 소리1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감을 느끼게 해주는 소리음악을 들으며 심호흡을 하니 세상 모든 행복에 나에게 다가온 것 같았다. 2024. 5. 30.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유투브 알고리즘이 연결해준 아산대병원 노년내과의 정희원 교수님.두 달 쯤 전에 를 읽었다.은 당신이 느리게 나이들기 위해 실천해야 할 가이드가 상세히 적힌 책이다.나름대로 요약하자면- 절대적인 건강 법칙은 없다.-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정보를 취사 선택하라.- 한쪽으로 치우치지 마라. 넘치는 것은 부족함만 못하다.-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수면 관리부터 집중하라.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할 건강 정보나의 위치는 어디쯤일까?책에 실린 9단계 노쇠 척도 중에 내 위치는 애매하다.어찌보면 1단계이다. 나는 규칙적으로 운동(하려고 노력^^;;)한다.또 어찌보면 2단계이다. 이맘때 성인 중 대부분이 겪게되는 고혈압,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당뇨, 비만과 같은 질병이 없다.그런데 어찌보면 .. 2024. 5. 28.
태백 여행 중 마음에 든 카페, <아저씨> 가족과 1박 2일 다녀온 태백는 내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었다.길가에 위치한 아저씨주차장도 넓다.아저씨 / A. J. C.아저씨가 주인인가보다.건물 설계부터 아저씨가 참여한 것 같은 느낌.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다.외부에도 편히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내가 주문한 숲속라떼(과일 아보카도)맛있다!!!진한 드립 커피 위에 아보카도를 갈아서 올렸다.수저로 아보카도를 떠 먹어 보았다.진짜 맛있다!!!반 정도 남은 아보카도를 커피와 섞어 먹었다.여전히 맛있다!!!진한 커피만 남았길래 얼음을 부어 마셨다.시원하고 맛있다!!!집 근처에 있으면 매일 갔을 듯~차 마시며 책 읽고 힐링한 뒤 숙소로 돌아오는 길길가에 아무도 없다.지나가는 차도 없다.기분이 좋다.이 도로도 휑 비었다.바람이 상쾌하다... 2024. 5. 23.
신우섭의 <의사의 반란>을 읽고 요즘 꽃힌 분야는 건강 서적이다.은 목차를 살폈을 때 흥미롭고, 네이버 평점도 매우 높은 편이라 펼쳐보았다. 멋진 문구다."고치지 못할 병은 없다. 다만 고치지 못하는 습관이 있을 뿐이다." 약보다는 올바른 식사, 생활, 수면 등을 통해 환자 스스로 병을 치유하게 도와주는 의사로 알려진 신우섭의 책의 내용 중 90%는 동의한다. 10%는 갸우뚱이다.병원과 약을 버려야 내 몸이 산다.90% 정도 동의한다.병원에서 준 약을 다 먹었다간 내 몸에 약이 쌓이게 생겼다. 제 1장> 원인 없는 병은 없다내 병(?)의 원인이 궁금해서 이 병원, 저 병원 다녀보았고, 심지어 대학병원에서 진료도 보았지만, 원인을 아직 찾지 못했다.특히 대학병원 어떤 의사는 질문에 시원스레 답해주지 않고, 그런 걸 왜 묻느냐~ 그냥 내 .. 2024.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