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1박 2일 다녀온 태백
<아저씨>는 내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었다.
길가에 위치한 아저씨
주차장도 넓다.
아저씨 / A. J. C.
아저씨가 주인인가보다.
건물 설계부터 아저씨가 참여한 것 같은 느낌.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외부에도 편히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내가 주문한 숲속라떼(과일 아보카도)
맛있다!!!
진한 드립 커피 위에 아보카도를 갈아서 올렸다.
수저로 아보카도를 떠 먹어 보았다.
진짜 맛있다!!!
반 정도 남은 아보카도를 커피와 섞어 먹었다.
여전히 맛있다!!!
진한 커피만 남았길래 얼음을 부어 마셨다.
시원하고 맛있다!!!
집 근처에 있으면 매일 갔을 듯~
차 마시며 책 읽고 힐링한 뒤 숙소로 돌아오는 길
길가에 아무도 없다.
지나가는 차도 없다.
기분이 좋다.
이 도로도 휑 비었다.
바람이 상쾌하다.
해가 지려한다.
마음이 풍요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