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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2

피아노 학원과 만프레드 호네크 음악회 근거는 없지만 초등학교 다닐 때 피아노를 배우면 왠지 손가락 소근육 운동을 활발하게 하게 되어 뇌발달에 도움이 될 것 같은 기분이다.조금 오래 다니다보면 듣기 좋은 음악을 피아노로 연주하게 되어 음악적 감각도 키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100세 인생, 오랜 기간을 살며 음악을 가까이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 때 피아노학원을 보내려고 했다.(더 어릴 때는 손가락의 길이 때문에 별로일 것 같고, 뭔가 악보라도 좀 보면서 선생님 설명을 듣고 연습할 수 있는 나이가 초등 3학년 같았다.)그런데 바로 그 때, 코로나19가 빵~다들 격리에 들어갔다.초등 3학년의 피아노 학원 계획은 물건너갔다. 3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아들은 초등학교 6학년.. 2024. 10. 30.
양천문화회관의 월간뮤지크 - 더블베이시스트 BBQ 월 1회 정도, 양천문화회관에서 음악 관련 공연이 있다.그래서 제목이 원간뮤지크이번 공연은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의 Best Bass Quartet본인도 스스로 BBQ라 소개하심~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한다.양천구민은 50% 할인~ 4명의 연주자 이력이 엄청나다.아시아인 최초~교수수석서울시향 등 운영중인 유투브 채널도 있다. ( Double Bass Korea ) 연주 내용이다.대부분 들어본 음악인데, 더블베이스에 어울리게 편곡을 잘 했다. 낮게 깔린 음과 높은 음이 조화를 이루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소리.커다란 악기만큼이나 울림을 주는 풍요로운 소리1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감을 느끼게 해주는 소리음악을 들으며 심호흡을 하니 세상 모든 행복에 나에게 다가온 것 같았다. 202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