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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41

의사들도 모르는 기적의 간 청소 간에 쌓인 결석이 만병의 원인이라고 이야기하는 안드레아스 모리츠. 모리츠는 어렸을 때부터 여러 질병과 맞서 싸우면서 식이요법, 영양학, 자연 치유법을 접하게 된 분이다. 인도에서 아유르베다 의학을 배운 대체 의학 전문가인 모리츠는 질병의 근본 원인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것을 오랫동안 연구했고 이를 바탕으로 '암은 병이 이니다'와 '의사들도 모르는 기적의 간 청소'와 같은 의학 서적을 펴냈다.이 책은 간의 역할과 각종 질병의 원인에 대한 탐색을 바탕으로 간과 담낭을 청소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아래 내용은 중 나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만을 정리한 것이다. 인간의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 간은 해독작용을 한다. 하루에도 수십 번 온몸을 순환하는 혈액에 쌓인 찌꺼기를 제거하고 독소를 거른다. 간은 담즙.. 2024. 6. 21.
제이슨 펑의 <독소를 비우는 몸> 의사 제이슨 펑은 비만과 당뇨 분야의 권위자다.건강을 위해 제이슨 펑이 강조하는 것은 건강한 식습관(기본~)과 단식이다.단식은 굶는 게 아니라 먹는 것을 조절하는 것일 뿐! (이라고 씌여 있지만... 먹는 거 조절하는 게 쉬운가... ^^;;)   이 책에는 단식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과 단식의 좋은 점이 쓰여있다.또한 단식할 때 도움이 되는 음식 레시피도 실려있다. (외국인의 레시피라 나에겐 좀 별로~) 수시로 음식을 먹는 현대인.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전해온 수천년 간의 생활 패턴을 따르지 않아 여러 질병이 발생하고 있다.단식 별거 아니다.식사와 식사 사이에 간식 안먹으면 된다. (근데 쉽지 않다.)저녁을 일찍 먹고 자면 된다. (진짜 어렵다.)굳이 힘들게 아침 차려먹지 말고, 아점.. 2024. 6. 19.
전홍준 박사의 <나를 살리는 생명리셋> 전홍준 의학박사는 유투브 방송을 통해 알게 되었다.'나를 살리는 생명리셋'은 방송 내용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찾아 읽어본 저서이다.  외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인 전홍준수십년 동안 인간과 의술, 치료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실천한 분 같다.책의 목차를 보면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인지, 다음에 읽어볼 책인지, 그냥 넘길 책인지 감이 잡힌다.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첫번째는 질환별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모든 인간과 질병에 해당될 총체적인 내용을 다룬 부분이다.두번째는 질환별 치유 방법이다.세번째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몸을 해독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이다. 500쪽 정도되는 긴 책에 일관되게 나온 내용은 다음과 같다.1. 나는 환경과 마음의 통합이다.2. 인체의 자연치유 3중 시.. 2024. 6. 13.
죽이고 싶은 아이 이꽃님 작가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를 읽으며 많이 울었다. 그래서인지 이 작가의 다른 책도 보고 싶었다. 제목에서부터 강렬함이 느껴진다. 가독성이 좋다. 한 번 잡으면 한 자리에서 끝내는 책이다. 읽다 멈추기가 어렵다. 그만큼 글의 구성이 탄탄하고 분량도 길지 않다. 초등학생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초등학생이 생각할만한 거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 나이 때는 더 아름답고 행복한 것만 생각하는 게 좋다. 아들도 순식간에 뚝딱 읽었다. 제목이 흥미로웠는지 읽으란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이 책을 읽고 아들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이야기도 나눠보았다. (아들과 나는 같은 책을 읽고 종종 의견을 나눈다.) 에 대한 나의 관점은 결핍이다. 사람은 누구든 결핍을 경험한다. 결핍을 이겨내며 한단계 성장해나가.. 2024.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