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알려줬다.
안드레아스 모리츠의 책에도 써 있다.
물 1리터에 소금 2티스푼 (10그램)
즉 1% 소금물을 만든다.
최대한 단시간에 다 마신다.
2시간 정도 기다린다.
신호가 오면 화장실로 직행~
꿀팁은
찬물보다는 체온 정도의 물이 더 좋겠다는
좋은 소금을 사용하자는(정제염 no! 천일염 ok~, 나는 죽염을 사용^^)
공복일 때 하자(그렇겠지? 쏴~~~ 비우는 것이니)
주1회 이상은 금지(모리츠의 책에 주1회 이상 하지 말라고 써 있는데, 왜 그런지는 나도 모름 ㅡㅡ;;)
장청소 후 간청소를 한다. 간청소 후 2~3일 안에 장청소를 한다.
즉, 장청소 - 간청소 1주일 - 장청소 하면 됨~
3주 전 토요일 아침, 공복에 1리터를 마셔줬다.
1시간 40분쯤 지나 화장실 직행
와우~ 효과 굳^^
간청소를 하기 위해 애사비물을 4일쯤 마셨는데 코로나 확진!
모리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사소한 감기라도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간청소를 하지 않는다...
애사비물 마셔놨던 게 아깝지만 어쩌겠어.
1주일 뒤로 미뤄야지.
1주 전 토요일 아침, 간청소 시작을 위해 다시 소금물 1리터를 들이켰다.
그런데...
2시간이 지나도, 5시간이 지나도 신호가 없다...
화장실이 날 부르지 않는다!
왜?
도데체 왜?
내 몸이 소금을 그리 원했던 것인가?
몸에서 즐겁게 흡수하고 끝~ 인가?
어쨌든 애사비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3일 애사비물 1리터씩을 마셨는데, 생리가 시작 ㅡㅡ;;;;;;;
모리츠 선생님께서 뭐라고 하셨는가~~~
생리 기간이나 보름달이 떳을 때는 간청소를 피하라고 하지 않으셨는가!
그래서 뭐... 또 1주일 미루는거지. 쩝.
오늘.
일요일 아침
공복에 소금물 1리터를 부어줬다.
현재 시간 10시 40분
소금물을 마신지 3시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장은 편안한 상태.
오늘도 소식을 안줄거니?
내 뱃속이 그리 깨끗한거니?
아니면 장에 구멍 뚤린거니???
흠...
어쨌든 간청소를 위해 애사비물을 마시기 시작하는 날이다.
이번엔 간청소 마칠 때까지 별일 없길~~~
간청소 후 할 게 많단 말이다.
장청소 해야지. 신장청소해야지!
이번엔 쭉~ 가자~
그런데!
소금물 1리터를 들이키면 느껴지는 몸의 감각
평소 만성적으로 느껴지는 통증이 소금물 들이킨 날은 50% 정도 줄어든 느낌아닌 느낌~
피부가 쬐끔~ 상태가 좋아진 듯한 느낌아닌 느낌~
1~2일 뒤엔 예전 상태로 돌아가는 듯 하지만 말이다.
단기간 진짜로 상태가 좋아지는 건지, 착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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