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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책

건강에 관심 있는 나에게 꼭 필요한 책 <건강과 치유의 비밀>

by jutalk 2024. 8. 9.

이 한권의 책에 가득 담긴 건강에 대한 이야기.


작가인 안드레아스 모리치는 어려서부터 건강이 매우 안 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깊이있게 인간을 이해하고 건강에 대한 글을 펼칠 수 있었던 걸까?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아 건강에 관심이 있는 나는 여러 권의 건강서적을 읽어 보았지만 <건강과 치유의 비밀> 이 그중 으뜸이다.
이 책은 집에 한 권 구비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펼쳐 보아야겠다.

많은 내용 중에 눈길을 끄는 부분은
“어둠을 창조 하는 것은 사라진 빛이다. 어둠은 제거 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질병도 몸 정신 생명을 가져오는 행동에 의해 사라진다.”

와우!
안 아프면 무엇을 하겠다~
아파서 이것을 할 수 없다~
여기만 나으면 좋겠다~

no, no!
어둠을 없애려 하지 말고 빛을 가져와야 한다.
적당한 운동, 건강한 정신, 올바른 음식, 태양의 주기에 어울리는 생활 패턴.
꾸준히 필요한 것은 이것이다.

그런데 같은 치료를 받아도 어떤 사람은 치유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왜일까?
모리츠는 그 이유로 다음 두 가지를 말하고 있다.
첫째, 남탓을 하고 우울해 하며 나는 희생자라는 생각에 빠져 있는 사람은 치유가 어렵다.
건강한정신이 필요한 거다.
둘째, 나는 나의 질병을 필사적으로 이겨낼 결에는 강력한 투지를 가진 사람은 치유가 어렵다.
흠... 이것도 마음이 문제로군.
마음 깊은 곳에는 두려움과 의심을 가지고 희망에만 매달리는 것.
어둠을 몰아 내려고 하는 강한 의지가 나를 지치게 한다.

질병은 삶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표현을 뿐이다.
질병은 불편하지만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해야 한다.
그래야 내 삶에 감사함을 느끼며 빛으로 나아 간다.

안드레아스 모리츠의 <의사들도 모르는 기적의 간청소>를 읽고 간 청소를 2회 실시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간 청소만 하면 될 게 아니네~

간 청소 전에 장 청소를 한다.
장 청소는 간 청소 일주일 전에 하는 게 좋다.
그럼 간 청소 시작하기 전날 소금물 장 청소를 하면 되겠군^^

또한 간 청소에는 2-3일 안에 장 청소를 한다.
소금물 장 청소는 주 1회 이하로 하는 게 좋다고 하니, 간 청소가 끝난 다음날 소금물 장 청소를 하면 되겠네~

그리고 간 청소를 세네번 했으면 신장 청소를 한 번 한다.
신장청소는 한 달 정도 걸린다.
간 청소를 마치고 신장청소 차를 10일 정도 마시는 것도 좋단다.
간 청소와 신장 청소 기간은 결합 가능하지만 간 청소를 하는 날에는 신장차를 마시지 말라고 한다.

며칠 전에 안드레아스 모리츠의 신장 청소차를 직구로 구매 했다.
세 번째 간 청소 후에 신장청소를 해 봐야겠다.

작가가 제시한 치유 식품도 종종 먹어야지~
브로콜리, 케일(녹색잎 채소들), 양배추, 당근, 견과류(아몬드), 셀러리, 치아, 쌀(바스마티), 아보카도, 코코넛오일, 계피, 강황, 블루베리, 크린베리, 생강, 벌꿀, 소금, 프락토 올리고당, 자일리톨, 녹차(탄닌)

쌀!!!
놀랍~
물론 엄청나게 정제한 쌀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이런 운동도 종종 해주면 좋겠다^^
이제 생강차를 한잔 마시며 빨래 정리를 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