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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책36

<어른의 대화법> 을 통한 마음 분류와 소통 임정민 작가의 은 교류분석이라는 심리학을 토대로 나의 '마음상태'를 진단하고 '대화의 방법'을 모색하는 실천적인 책이다. 책의 초반부를 읽으며 가족과의 관계가 어떤지 되돌아보게 되었다.그리고 책 속의'상대를 원망하며, 상황을 탓하며 나를 해치지 말자. 나를 다독이고 보살피자.'는 글귀가 마음에 와 닿았다.  나는 어떤 가 주를 이루기에 나를 소극적으로 보살피는 것인가?는 언어, 비언어(표정이나 자세), 준언어(목소리, 말투)를 통해 알 수 있는데, 5가지로 나눌 수 있고 각각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이 있다.1. 통제적 부모자아(화끈이) : 도덕과 규범을 지키고 선악을 판단한다 / 강압적이고 지배적이며 선입관이 많은 편이다2. 양육적 부모자아(포용이) : 친절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보호하고 기르는데 천부.. 2024. 6. 27.
의사들도 모르는 기적의 간 청소 간에 쌓인 결석이 만병의 원인이라고 이야기하는 안드레아스 모리츠. 모리츠는 어렸을 때부터 여러 질병과 맞서 싸우면서 식이요법, 영양학, 자연 치유법을 접하게 된 분이다. 인도에서 아유르베다 의학을 배운 대체 의학 전문가인 모리츠는 질병의 근본 원인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것을 오랫동안 연구했고 이를 바탕으로 '암은 병이 이니다'와 '의사들도 모르는 기적의 간 청소'와 같은 의학 서적을 펴냈다.이 책은 간의 역할과 각종 질병의 원인에 대한 탐색을 바탕으로 간과 담낭을 청소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아래 내용은 중 나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만을 정리한 것이다. 인간의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 간은 해독작용을 한다. 하루에도 수십 번 온몸을 순환하는 혈액에 쌓인 찌꺼기를 제거하고 독소를 거른다. 간은 담즙.. 2024. 6. 21.
제이슨 펑의 <독소를 비우는 몸> 의사 제이슨 펑은 비만과 당뇨 분야의 권위자다.건강을 위해 제이슨 펑이 강조하는 것은 건강한 식습관(기본~)과 단식이다.단식은 굶는 게 아니라 먹는 것을 조절하는 것일 뿐! (이라고 씌여 있지만... 먹는 거 조절하는 게 쉬운가... ^^;;)   이 책에는 단식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과 단식의 좋은 점이 쓰여있다.또한 단식할 때 도움이 되는 음식 레시피도 실려있다. (외국인의 레시피라 나에겐 좀 별로~) 수시로 음식을 먹는 현대인.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전해온 수천년 간의 생활 패턴을 따르지 않아 여러 질병이 발생하고 있다.단식 별거 아니다.식사와 식사 사이에 간식 안먹으면 된다. (근데 쉽지 않다.)저녁을 일찍 먹고 자면 된다. (진짜 어렵다.)굳이 힘들게 아침 차려먹지 말고, 아점.. 2024. 6. 19.
전홍준 박사의 <나를 살리는 생명리셋> 전홍준 의학박사는 유투브 방송을 통해 알게 되었다.'나를 살리는 생명리셋'은 방송 내용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찾아 읽어본 저서이다.  외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인 전홍준수십년 동안 인간과 의술, 치료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실천한 분 같다.책의 목차를 보면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인지, 다음에 읽어볼 책인지, 그냥 넘길 책인지 감이 잡힌다.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첫번째는 질환별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모든 인간과 질병에 해당될 총체적인 내용을 다룬 부분이다.두번째는 질환별 치유 방법이다.세번째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몸을 해독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이다. 500쪽 정도되는 긴 책에 일관되게 나온 내용은 다음과 같다.1. 나는 환경과 마음의 통합이다.2. 인체의 자연치유 3중 시.. 2024.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