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아들5 중1 아들의 어린이날 선물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둔 오늘(5월 3일 금요일) 중1 아들에게 물었다. 엄마 : 모레가 어린이날인데 하고 싶은거나 갖고 싶은거 있어? 아들 : 음... 생각해 보고 어린이날 얘기 해줄게. 엄마 : 그건 너무 늦는데. 혹시 물건을 사야하거나 어디를 가야하면 미리 알아 봐야 하니까 시간이 필요하지. 오늘 중으로 알려 주면 좋겠는데. 아들 : 그럼 하고 싶은거나 먹고 싶은거 다 써볼게. 잠시 뒤.신나게 많이도 썼다~ 선호하는 순서대로 번호를 매겨보라고 했다. 원하는 것을 정리해 보았더니 첫째, 480분의 컴퓨터 자율 사용 480분이면 8시간이나 된다. 게다가 이번주 스스로 활동을 잘해서 벌어 놓은 시간이 무려 3시간. 합이 11시간이다. 코딩도 하고 게임도 하고, 웹툰도 보고 영상 편집도 하고, 노래 작곡.. 2024. 5.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