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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소통3

김주환 교수의 여섯 가지 내면소통 명상 김주환 교수의 '내면소통' 10장에 용서, 연민, 사랑, 수용, 감사, 존중이라는 여섯 가지 내면소통 명상에 대한 소개가 있다.전홍준 박사의 '나를 살리는 생명리셋'에 등장했던 가 생각나는 부분이다.전홍준 박사는 4가지를 매일 수백번씩 되뇌이기를 당부했다.사람의 뇌는 생각하는대로 달라진다.내가 건강해져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다.나는 이미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자꾸 주입하면 실제로 건강해진다.행복과 풍요와 감사도 마찬가지다. 김주환 교수는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뇌와 양자역학 등을 기반으로 논리적 설명을 해준다.용서, 연민, 사랑, 수용, 감사, 존중.막연하게 알고 있던 여섯 가지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알게되어 기쁘다. 용서긍정적 내면소통의 첫걸음이다.용서는 '앞으로 주는 것' (giving forw.. 2025. 2. 9.
행동 모드와 존재 모드 김주환 교수의 내면소통두껍다.700쪽이 넘는데, 한 쪽당 들어있는 글자수도 꽤 많은 편이다.어렵다.양자역학이 왜 나오지? 뇌의 설명과 작용 방법에 대한 안내도 자세하다. 그래서 읽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뒷부분은 좀 더 편안히 읽을 수 있다.편안하다는 말은 빠르게 읽힌다는 것은 아니고, 읽어도 뭔 말이지 모르겠는 어려운 용어가 덜하다는거다.앞부분은 어렵고 생소한 이론과 용어들로 읽는 데 시간이 걸리고, 뒷부분은 곱씹어서 마음에 담아야해서 시간이 걸린다. 2/3 정도 읽은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278쪽에 있는 행동모드와 존재모드 부분이다. - 278쪽앞으로 살펴볼 내면소통 훈련들은 모두 알아차림 훈련의 요소를 지니고 있다.몸이 느끼는 감각에 주의를 집중하는 것, 나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것, .. 2025. 2. 6.
펠든 크라이스 세 번째 수업 매주 수요일 오전에 참여하는 펠든 크라이스 수업.세 번째 수업을 참여하고도 아리송했던 점들이 좀 더 명확해졌다.김주환 교수님의 책 덕분이다. 펠든 크라이스 선생님께서 종종 하시는 말씀.열심히 하지 않아도 되요.힘들면 쉬세요.부지런히 열심히 잘, 아니에요. 그래도 왠지 열심히 해야할 것 같고, 최대한 더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었다.그런데 김주환 교수님의 책을 보며 요가나 명상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고, 내 몸을 극한으로 밀어넣어 열심히 하는 게 펠든 크라이스의 목표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또한 펠든 크라이스를 몇 달 하면서 몰라보게 통증이 감소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펠든 크라이스, 요가, 알렉산더 테크닉 등의 소매틱 운동은 이다.고유감각 훈련은 나의 의도와 움직임 사이의 괴리.. 2025.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