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Habit Tracker 3월 결산과 4월 계획

by jutalk 2025. 3. 31.

2025년 3월

교보문고에서 덤으로 보내준 해빗트래커를 처음 사용해보았다.

 

3월의 계획은 이랬다.

- 책 읽기 월 2권 이상

- 쓰기 주 3회 이상

- 운동 주 4회 이상

- 12시 전에 잠자기 : 월 4회 이하로 실패하기

- 공연이나 전시, 풍경보기 월 2회 이상

- 영어 주 3회 이상

- 악기 주 3회 이상

 

3월 결산을 해보자!

 

- 책 읽기 월 2권 이상

거뜬하군.

다음달엔 양을 늘려볼까???...

아니...

부담스러~

 

- 쓰기 주 3회 이상

거뜬했다가 점점 줄고 있다.

흠...

 

- 운동 주 4회 이상

만족스럽다!

하지만... 근육은 전혀 늘지 않은 듯 하다.

남들은 종아리에 알배겨서 하기 싫다는 운동을 나는 여러번 해도, 여전히 민짜 다리.

근육은 어떻게 만드는것이냐!

 

- 12시 전에 잠자기 : 월 4회 이하로 실패하기

이거 문제일세.

이게 가장 문제였는데,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숙제일세.

특히 3월 마지막 주에는 매일 출근을 하다보니, x가 수두룩하군.

 

- 공연이나 전시, 풍경보기 월 2회 이상

영화도 보고 뮤지컬도 보고, 나름 꽃도 보고~

 

- 영어 주 3회 이상

잘 되다가 마지막 주엔 출근으로 인해 영어 공부는 패스 상태였군.

영어 공부 대신 다른 곳에 두뇌를 많이 사용했으니 그게 그거인걸로~

 

- 악기 주 3회 이상

오랜만에 연습해보는 피아노.

나름 재미있다.

피아노 연습을 하고 있으면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다.

악보를 뚫어지게 보며 손가락을 움직여야하기 때문에, 잡생각이 사라진다.

그게 악기 연주의 묘미인가보다.

 

그렇다면 4월의 계획!

 

종목 한 가지가 추가되었을 뿐, 나머지는 3월과 같다.

추가된 종목은 쇼핑 월 2회 이하로. 

중요한 점은 생필품 쇼핑은 제외라는 점이다.

지금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온라인 쇼핑으로 구경한다던지, 주문한다던지.

그런 거 줄여보다는 취지이다.

사는 데 꼭 필요한 물건 별로 없는데, 없어도 될 물건을 구매하는 것 같아서 다짐해 본 항목이다.

 

4월 말에는 수면 목표에 성공해있길 바라며

얼른 씻고, 설거지 하고, 스트레칭하고 자자!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어질 결심  (0) 2025.04.04
만오천원의 행복  (0) 2025.04.02
화장지 얼굴  (0) 2025.03.21
한 명 씩 보아야 예쁘다  (0) 2025.03.15
2025년 3월 Habit Tracker  (3) 2025.03.07